인문잡학의 힘
null Nomadsirius (Hr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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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steswissenschaften, Kunst, Musik / Geschichte
Beschreibung
프롤로그.
인간의 욕망과 이상, 그리고 인간의 한계와 상상력을 신화에 담은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환타지적 요소로 인간을 부각시킨다.
신화를 계몽주의적 교훈의 도구로 본 불핀치와 다르게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는 명예와 용기, 노동 등 인간적 가치를 중시한다.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에게 그리스적 인간은 호기심이 많아 모든 것을 문제시하고 탐사하여 이해하려는 환타지적 종족이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체계적 관념으로 통합하여 신들의 권위에 도전한다.
구름 속의 신화를 지중해의 밝은 햇빛으로 벗겨내 모든 관념의 명증성明證性을 드러낸다.
네덜란드의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 또한 ‘중세의 가을(1919)’을 세상에 내놓아 암흑의 시대를 밝힌 바 있다.
살아 숨쉬는 인문잡학으로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본다.
역사에 바탕한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다가선다.
인문학적 질문과 답으로 석양과 달빛 속에 깃든 인문학적 놀이의 상징들을 통찰하여 삶을 환타지로 채운다.
환타지의 질은 쌓아놓은 교양과 지적능력이 결정한다.
환타지의 노정이 이롭고利 즐거우면快 진정한 놀이가 되고 자신과 타인에게 이로운 일을 하면 부까지富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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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lagwörter
교양, 인문학, 역사